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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산업, 간호사가 뛴다 -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 ‘BD’
“간호사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습니다”
기사입력 2014-04-22 오후 14:13:32

◇학술·교육·마케팅 다방면에서 간호사들 활약
◇최상의 실무 돕는 `토털 솔루션' 제시 힘써

“환자와 의료인,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저희들의 목표입니다. 의료인들이 최상의 실무를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늘 고민하며 발로 뛰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헬스케어 전문기업 `BD(벡톤 디킨슨) 코리아'에는 7명의 간호사가 메디컬사업부와 진단사업부에서 활약하고 있다.

메디컬사업부 임상교육차장 임수연 간호사는 “병원 곳곳에서 BD의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면서 “질병의 원인을 찾아내기 위한 검사에서부터 치료까지 전 과정에 BD가 함께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전주사기, 약물이 충전돼 있는 프리필드주사기, 채혈기구, 진단검사 시약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간호사들은 풍부한 임상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학술과 교육 파트를 주로 담당하고 있다. 의료인과 환자들에게 의료기기 및 기술에 대한 최신지견을 소개하고, BD 제품을 홍보하며, 사용방법 등을 교육하고 있다.

메디컬사업부 당뇨사업과장 황은영 간호사는 “BD는 단순히 제품만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병원 상황에 맞는 제품을 추천하고, 정확한 사용법을 교육하는 등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의료인들이 최상의 실무(Best Practice)를 할 수 있도록 돕고, 결과적으로 환자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토털 솔루션 제공을 위해 최신 연구결과에 대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늘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BD 제품을 어떻게 알리고 보급할 것인지에 대한 전략을 세우고 추진하는 마케팅 업무도 맡고 있다.

간호사들은 “환자의 치료결과와 관련된 성과지표들이 개선됐다는 피드백을 받을 때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주사바늘 찔림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주사기' 보급에 힘을 쏟고 있다. 진단사업부 학술마케팅부장 표지명 간호사는 “주사바늘 찔림사고는 간호사를 비롯한 의료진의 건강에 큰 위험을 초래하게 된다”면서 “안전한 기구를 사용해 의료진과 환자를 보호하는 데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BD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일하기 좋은 직장 만들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그 결과 BD 코리아는 지난해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간호사를 비롯한 한국의 모든 의료진들이 보다 안전하고 좋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안전하고 편리한 의료환경을 만들기 위해 여러분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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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모든 사람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돕는다.'

BD(Becton, Dickinson and Company)는 의료기기, 진단 장비 시스템과 시약을 생산·공급해 전 세계인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세계적인 헬스케어 전문기업이다.

감염성 질환 및 암 진단 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약물 전달의 선진화와 신약 및 백신 개발을 위한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1897년에 설립된 BD는 미국 뉴저지 프랭클린 레이크에 본사를 두고 있다. 세계 50개국 212개 지사에서 3만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BD 코리아는 1985년 한국에 진출했다.

BD는 전 세계 의료계 종사자, 의료기관, 생명공학연구원, 임상실험실 및 일반인에게 혁신적인 기술을 제공하며, 인류의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의 근절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Helping all people live healthy lives'(모든 사람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돕는다)를 기업이념으로 추구하고 있다. 홈페이지 www.bd.com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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