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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협, 회원 중심 서비스 역량 강화 교육 … 중앙회 직원 대상
기사입력 2012-12-04 오후 13:54:01

대한간호협회는 중앙회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회원 중심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12월 1일 실시했다.
한국HRD교육센터에서 개발한 8시간 프로그램으로 서우경 에듀피큐컨설팅 대표가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간호협회에 대한 회원들의 기대 수준에 부응하기 위해 회원 중심의 응대 전략과 회원 만족 최우선의 서비스 제공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날로 진화하고 있는 고객들의 기대 수준에 대처하는 서비스 전략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했다. 고객 중심 서비스의 첫 출발점인 전화상담 매너와 직장인의 생존 경쟁력을 좌우하는 공존지수(Network Quotient, 사람들과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능력) 등을 점검했다.
특히 `DiSC 행동유형 분석'을 통한 고객응대법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DiSC는 인간의 행동스타일을 분석해 주도형(Dominance), 사교형(Influence), 안정형(Steadiness), 신중형(Conscientiousness) 등 4가지 유형으로 분류한 것이다.
워크숍에서는 각 행동유형이 갖고 있는 강점과 약점, 서로 다른 행동 스타일이 상대방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토대로 고객의 행동유형에 맞춘 응대 전략, 커뮤니케이션 스킬 등을 배웠다.
정규숙기자 kschung@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