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10-14 오후 14:09:29

고경희 국립서울병원 간호과장이 기술서기관(4급)에서 부이사관(3급)으로 승진했다. 10월 8일자.

고경희 과장은 청암대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단국대 행정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석사학위, 동신대에서 간호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76년 국립소록도병원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국립부곡병원 간호과장, 국립나주병원 간호과장, 국립재활원 간호과장, 국립의료원 간호지원실장 등을 지냈다. 2007년부터 국립서울병원 간호과장으로 근무해왔다. 그동안 나환자, 정신질환자 등 소외되고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여 왔다.

서울시정신간호사회장, 서울시 광진구간호사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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