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3-10 오전 10:55:37

울산대병원은 간호부를 간호본부로 승격시키고, 초대 간호본부장에 여환숙 간호부장(사진)을 승진 발령했다. 3월 1일자.

여환숙 간호본부장은 1981년 대구과학대를 졸업했으며, 부산가톨릭대에서 간호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82년 울산대병원에 입사해 줄곧 몸담아왔다. 현재 울산시간호사회 제1부회장, 울산시병원간호사회 이사를 맡고 있다.

여환숙 간호본부장은 “병원이 지난해 12월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받는 데 간호사들이 핵심역할을 담당하고, 그동안 간호부가 환자안전 및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활동을 주도적으로 수행해온 성과를 인정받아 간호본부로 승격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고객중심의 안전한 간호 환경을 조성하고, 열린 사고로 화합하는 간호본부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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