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3-01-08 오후 14:12:17

성명숙 대한간호협회장과 강순심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이 1월 7일 정오 새해 첫 회동을 갖고 상호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양 단체 회장단과 정책실무자가 배석했다.

　간호협회와 간호조무사협회는 지난해 양승조 민주통합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료법 일부개정안 논란과 국제대학 보건간호조무전공 신설과 관련해 소원했던 관계를 청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우리나라 보건복지 전체 발전과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큰 틀에서 소통을 통해 양 단체의 상호이해관계를 조율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장기 간호인력 개편 방향과 관련된 당면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양 협회 간 실무자협의체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한 실무자 협의를 우선 갖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상호 윈 - 윈 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