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2-24 오전 09:06:32

강미영 서울시 강서구의원이 제12회 의정·행정대상에서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의정·행정대상'은 시민일보에서 주관하며, 지난 1년간 의정과 행정활동 부문에서 선도적 역할을 한 국회의원, 지방단체장, 광역의원 및 기초의원을 선정해 시상한다. 시상식은 11월 1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간호사 출신인 강미영 의원은 강서구의회 행정·재무위원회 위원, 예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맡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구민의 대변자로서 구민 복리증진과 강서구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구정 질문과 행정사무 감사 등에서 관내 자동제세동기 관리 부실, 강서구시설관리공단 운영 문제점 등을 지적해 개선을 이끌어 냈다.

강미영 의원은 동남보건대를 졸업했으며, 한양대에서 사회복지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2014년 6.4 지방선거에서 서울시 강서구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출마해 당선됐다.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