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1-05 오전 10:46:06

경기도 의정부시보건소 소장에 양순복 건강증진과장이 임명됐다. 4급 서기관으로 승진하면서 보건소장을 맡게 됐다. 1월 1일자.

양순복 소장은 1978년 수원여자대 간호학과를 졸업했다. 의정부의료원, 사우디아라비아 센트럴병원에서 근무했다.

1981년 의정부시보건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방문보건사업팀장, 모자보건사업팀장, 건강증진사업팀장, 동부보건과장 등을 지냈다.

양순복 소장은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건강증진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1월 현재 간호사 출신 보건소장은 모두 13명이다.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