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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협 등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 봉사활동
기사입력 2013-04-09 오후 13:01:05

대한간호협회를 비롯한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 13개 회원단체들이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4월 4일 실시했다.

 회원단체 자원봉사단원들은 여성정신지체장애인 자활센터 `맑음터'를 방문해 따뜻한 정을 나눴다. 센터의 노후 설비를 교체하는 데 들어가는 500만원 상당의 비용을 지원했다.

 맑음터는 서울 마포구 신수동에 위치하고 있다. 가정과 사회에서 정신·문화적 혜택을 받지 못한 20∼50세 전후의 여성정신지체장애인 27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기초 생활교육과 작업기술을 배우고 익히는 가정공동체다.

 이날 자원봉사단원들은 직업훈련반의 작업과정을 돕고, 센터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입소자들과 함께 서울극장에서 뮤지컬 `점프'를 관람했다.

 협의회 회원단체는 보건복지부, 대한간호협회,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한한방병원협회, 한국제약협회,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한국건강관리협회 등이다.

김정미기자  jmkim@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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