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1-11-29 오전 09:38:21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김상인)는 지난 23일 대의원 총회를 열어 2002년도 주요 사업 계획과 444억6천여만원의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총회에서는 국민의 건강증진과 보건의식 함양을 위해 보건교육 및 건강관리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기로 했으며 무료건강검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정부의 '암 조기발견을 위한 전국민 암 검진체계 구축' 시책에 맞춰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력해 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검진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검진결과를 E-mail이나 인터넷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인터넷 서비스 프로그램도 개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월숙 기자 moonlee@nurs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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