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1-12-13 오전 09:50:40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7일 진료비심사지침 5개 항목을 추가로 공개했다.

공개된 진료비 심사기준은 11월중 심사위원회에서 심의 결정된 사례를 중앙심사평가조정위원회에서 심의한 결과로 약제 1개, 기본진료료 1개, 영상진단 및 방사선치료료 2개, 치료재료 1개 항목이다.

항목별 내용은 △만성신부전환자의 복막투석시 사용한 엑스트라닐액의 인정기준 △장티푸스상병에 격리실 입원료 인정기준 △방사선 치료 전에 실시한 확인작업(block check) 별도 인정여부 △체외조사 부위별로 산정한 다401 방사선 모의치료 및 치료계획의 진료수가산정방법 △경피적관상동맥확장술(PTCA)시 사용한 cutting balloon catheter의 인정기준이다.

한편 심평원은 진료비심사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유지하면서 요양기관의 적정한 진료비 청구 편익을 제고하고자 진료비심사기준을 매월 공개하고 있다.

심사지침결정사항은 홈페이지(http://www.hira.or.kr)에서 정보조회→심사지침조회→심사지침자료를 다운받아 이용하면 된다.

백찬기 기자 ckbaik@nursenews.co.kr

백찬기  ckbai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