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2-12-05 오전 11:45:47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김상인)는 지난 29일 정기대의원총회를 열어 2003년도 주요 사업계획과 488억9천여만원의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총회에서는 국민의 건강증진과 보건의식 함양을 위해 보건교육 및 홍보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기로 했다.

　특히 대국민 서비스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의 영양상담실을 건강증진상담실로 확대해 영양상담은 물론 운동·금연·절주·스트레스 등 건강전반에 관한 상담 및 실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정부의 암 검진사업에 발맞춰 무료암검진 대상을 확대하는 등 암 퇴치 및 예방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이와 함께 무료건강검진사업을 비롯해 청소년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 유소견자 사후관리 등을 계속해서 진행하기로 했다.

이월숙 기자 moonlee@nursenews.co.kr

이월숙  moonlee@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