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4-01-29 오전 09:26:28

사회복지법인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대표·박한성)은 지난해 12월 설립허가를 획득한데 이어 지난 13일자로 설립등기를 완료했다. 또 31일 오후 1시 의사회관 1층에서 현판식을 갖고 체계적인 의료봉사활동에 본격 돌입한다.

서울시의사회는 이번 현판식에 앞서 최근 시의사회관 1층에 사회복지법인 사무실을 개설했으며 지난 12일자로 서울시의사회 문종일 국장과 안 진 대리를 사회복지법인에 파견하고 사회복지사 1명도 신규 채용했다.

의료봉사단은 앞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무료진료 및 보건교육사업, 법인의 목적달성에 필요한 사업 등을 집중 펼쳐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은 `국민에게 다가가는 의사회'를 지향하기 위해 지난해 6월 10일 출범했다.

백찬기 기자 ckbaik@nurs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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