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4-04-22 오전 09:02:13

　대한병원협회의 법정단체 출범과 오는 2007년 세계병원연맹(IHF) 총회 한국 유치를 기념하는 자축연이 14일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행사는 김광태 대한병협회장을 비롯, 강윤구 보건복지부 차관, 김의숙 대한간호협회장, 정재규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이경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등 3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광태 병협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병협의 법정단체 출범과 IHF 총회의 유치는 대내외적으로 병협의 위상 제고는 물론 협회 활동 역량을 강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기념세미나에서는 조우현 연대의대 교수의 `병협의 역할과 활동', 리즈완 바카르 말레이시아사립병원협회장의 `말레이시아사립병원협회의 역할과 갈등', 장친운 대만병원협회장의 `대만병원협회의 역할과 활동'을 주제로 한 특강들이 마련됐다.

백찬기 기자 ckbaik@nursenews.co.kr

백찬기  ckbai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