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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협, 출산장려 표어 당선작 발표
기사입력 2004-07-01 오전 10:31:40
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회장·이시백)는 출산장려 표어를 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
대상에는 `아빠, 혼자는 싫어요. 엄마, 저도 동생을 갖고 싶어요'가 선정됐다. 이와 함께 △한 자녀보다는 둘, 둘보단 셋이 더 행복하답니다(금상) △하나의 촛불보다는 여러개의 촛불이 더 밝습니다(은상) △결혼과 자녀출산, 인류에게 주어진 최고의 선물(동상) △자녀에게 물려줄 최고의 유산은 형제입니다(동상) △출산으로 얻은 기쁨, 함께하는 자녀양육(동상) 등이 수상작으로 뽑혔다.
저출산 시대의 새로운 인구정책을 모색하고 출산장려에 대한 사회전반의 의식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2770여점이 접수됐다. 특히 20대와 30대의 참여율이 높게 나타나 출산환경 조성에 대한 신세대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공모전에서 입상한 6명에게는 총 3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주어졌다.
이시백 회장은 "급격하게 떨어진 출산율을 올리기 위해 출산장려 표어를 공모했다"면서 "선정된 표어로 포스터를 제작, 올 하반기부터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선영 기자 syju@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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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에는 `아빠, 혼자는 싫어요. 엄마, 저도 동생을 갖고 싶어요'가 선정됐다. 이와 함께 △한 자녀보다는 둘, 둘보단 셋이 더 행복하답니다(금상) △하나의 촛불보다는 여러개의 촛불이 더 밝습니다(은상) △결혼과 자녀출산, 인류에게 주어진 최고의 선물(동상) △자녀에게 물려줄 최고의 유산은 형제입니다(동상) △출산으로 얻은 기쁨, 함께하는 자녀양육(동상) 등이 수상작으로 뽑혔다.
저출산 시대의 새로운 인구정책을 모색하고 출산장려에 대한 사회전반의 의식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2770여점이 접수됐다. 특히 20대와 30대의 참여율이 높게 나타나 출산환경 조성에 대한 신세대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공모전에서 입상한 6명에게는 총 3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주어졌다.
이시백 회장은 "급격하게 떨어진 출산율을 올리기 위해 출산장려 표어를 공모했다"면서 "선정된 표어로 포스터를 제작, 올 하반기부터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선영 기자 syju@koreanurse.or.kr
주선영 syju@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