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4-07-15 오전 10:01:40

(회장·유태전)는 지난달 29일부터 전국 전공의 수련기관에 대한 병원신임평가 및 수련병원 실태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병협은 올해부터 병원신임평가에 대해 엄격한 심사기준을 적용할 방침이다. 특히 심사기준 가운데 진료과목별 pass/fail 점수를 엄격히 적용하고 대학병원과 모자관계에 있는 병원의 경우에도 기준에 미달할 경우 전공의 정원을 배정받지 못하게 할 방침이다.

　병원 신임평가는 1차 6월 29일부터 7월 28일까지 69개 병원, 11개 기관에 대해 실시되며 후반기 평가는 8월 10일부터 9월 3일까지 70개 병원에 대해 시행될 예정이다.

백찬기 기자 ckback@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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