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3-07-02 오후 13:26:30

대한간호협회는 대표자회의를 6월 26∼27일 KNA연수원에서 개최했다.

대표자회의에는 대한간호협회 중앙회 임원진, 전국 시도간호사회 및 산하단체 회장과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대표자회의에서는 간호법 제정을 위한 100만 대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안건에 대해 논의했으며, 거수투표를 통해 서명운동을 추진키로 결정했다.

대표자회의에서는 간호협회가 올해 상반기 동안 추진한 주요사업 시행결과가 보고됐다.

간호인력 개편방향 관련 경과, 간호사 면허신고 현황, 회원 맞춤형 복지사이트 `널스라이프' 오픈, 한국 간호사 건강연구 실시 등에 대해 보고받았다. 회계보고도 진행됐다.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ICN 총회(5월 18∼23일) 및 CNR(5월 16∼19일) 참가보고를 받았다. 2015년 서울에서 열리는 ICN 컨퍼런스 및 CNR 조직위원회 규약 개정안을 심의 통과시켰다.
　
대한간호협회 창립 90주년 기념행사를 오는 10월 24일 개최키로 결정했다.

정규숙기자  kschung@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