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5-05-11 오전 09:37:36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성재)은 국민 권익보호 및 요양기관과의 상호 이해증진을 위해 병원 이용 중 발생되는 의료이용절차 등 건강보험제도와 관련된 환자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상담․안내하고 있는 `건강보험상담센터'를 추가 확대 운영한다.

　`건강보험상담센터'는 그동안 공단 일산병원에만 설치해 시범 운영해 왔으며, 5월부터 아주대병원과 건양대병원 등 대형병원 2곳에 추가 설치 운영에 들어갔다. 매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건보상담센터에서는 응급환자의 자격확인, 신생아의 자격취득 등 의료이용과정에서 필요한 기본적인 건강보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이용 절차와 방법, 진료비 문의, 보험급여 적용여부 등 요양급여기준 등에 관하여 상담.안내하게 된다.

백찬기 기자 ckback@koreanurse.or.kr

백찬기  ckbac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