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5-10-27 오전 10:05:30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제6차 With-U 함께해요' 캠페인을 통해 10월 24일 화순전남대병원에서 치료중인 최군(남 만3세)에게 5백만원의 치료비와 1백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최군은 지난 8월 화순전남대병원에서 `조직구증식증'으로 진단받고 향후 1년간 항암치료 및 면역억제 치료가 필요하며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다는 판정을 받고 현재 치료 중이다. 전달식에서는 정건작 심평원 상임이사와 유제국 홍보상담실장, 사회복지협의회 길호섭 사무총장과 류영수 부장, 화순전남대병원 강형근 병원장 등이 직접 환아의 부모를 찾아가 치료비와 격려금을 전달하면서 쾌유를 당부했다.

심평원은 “`With-U 함께해요' 캠페인은 전국 어느 곳이나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이 있다면 직접 찾아가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캠페인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hjkim@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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