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6-04-20 오전 10:10:34

보다 편하고 빠르게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보험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성재)은 대국민 서비스 개선을 혁신적으로 추진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단을 만들기 위해 4월 11일 개소식을 갖고 `건강보험 고객센터'를 출범시켰다.

고객센터의 대표 전화번호는 1577-1000번이며 센터에서는 전국민의 60%에 해당하는 서울, 경기, 인천, 강원(춘천 원주 강릉)지역 주민들의 건강보험 관련 모든 상담을 처리하게 된다.

특히 기존 상담시간보다 2시간 연장한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상담이 진행되고 각 지사와 고객센터로 연계되는 원스톱 서비스가 이뤄진다. 영어전용상담창구도 개설됐다. 이를 위해 공단은 전문상담원 600명과 아웃소싱을 통해 420명 등 총 1020명의 상담인력을 배치했다.

김현정 기자 hjkim@koreanurse.or.kr

김현정  hjkim@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