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Home / 보건의료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의사협회 의정회 폐지 결정
기사입력 2007-05-09 오전 09:20:59

 대한의사협회는 임시 대의원 총회를 5월 5일 의협 동아홀에서 열었다.

 총회에서는 김성덕 회장직무대행을 추인했다. 의협은 장동익 회장이 정치권 로비 발언 파문에 대한 책임을 지고 4월 29일 사퇴한 이후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됐다.

 대국민 사과문을 채택키로 했으며, 의료법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선임은 집행부와 대의원회 의장단에 위임했다. 한국의정회는 폐지키로 결정했다. 존폐 여부를 표결에 부친 결과 참석 대의원 175명 중 120명이 폐지하는 데 찬성했다.

 지난 4월 22일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정족수 미달로 통과시키지 못한 2007년도 예산안도 심의 승인했다. 고유사업 예산 120억8919만원을 비롯해 의협신문 등 발간사업, 의료정책연구소, 공제회 예산 등 총 224억8661만원 규모이다.

정규숙기자  kschung@koreanurse.or.kr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