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5-21 오전 10:23:21

　아토피 천식 질환에 대해 신뢰할 수 있는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해 줄 `아토피 천식교육정보센터'가 문을 열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서울시와 공동으로 5월 6일 서울시 종로구 명륜동에 `서울시 아토피 천식교육정보센터'를 오픈했다.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에서 위탁받아 운영한다.

　서울시 아토피 천식교육정보센터에서는 아토피 질환에 대해 과학적으로 검증된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현재 상담 및 교육 전담간호사 5명이 배치돼 근무를 하고 있다.

　교육 및 상담은 직접 방문(지하철 4호선 혜화역), 전화(1577-7581), 홈페이지(atopyinfocenter.co.kr)를 통해 이뤄진다.

　센터는 아토피 천식에 대한 △정보 수집 평가 제공 △교육 자료 개발 및 보급 △보건소 프로그램 운영 기술지원 △예방관리 정책개발 지원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복지부는 내년부터 아토피 천식교육정보센터를 권역별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news@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