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1-11 오전 09:20:01

　보건복지가족부와 파랑새포럼(20개 시민사회단체모임)은 제2회 `음주폐해 예방의 달' 행사를 11월 30일까지 개최한다. 음주폐해에 대한 심각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11월을 `음주폐해 예방의 달'로 정했다.

　이번 행사는 `지나친 음주, 누군가에겐 고통이 될 수 있습니다'는 슬로건 아래 `음주와 필름 끊김' `음주와 자살' `음주와 가정폭력' `음주운전'을 주제로 진행된다.

　△서울 지하철 을지로역과 사당역 2개소에서 절주캠페인·홍보자료 배포 △대형백화점 중심 음주와 폭력에 대한 시민설문조사·희망메시지·의견 참여행사 △음주폐해 예방과 감소를 위한 심포지엄 △음주운전 예방활동·음주운전단속 △전국 보건소·병원·알코올상담센터 중심 음주폐해예방 캠페인 등이 열린다. 홈페이지(naam.or.kr) 참조.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