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1-25 오전 11:17:40

　의료인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에 대한 인증평가가 앞으로 더욱 강화돼야 하며, 인증평가 결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이는 한국의학교육평가원(원장·이무상)이 주최한 `인증평가의 현재와 미래' 심포지엄에서 논의된 내용이다.

　임기영 한국의학교육평가원 기획전문위원장은 “교육기관 인증평가를 앞으로 더욱 강화하고 인증평가 결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덕선 한국의학교육평가원 기획연구개발위원장은 “의료인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선 인증평가 결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면서 “교육과학기술부에서는 평과결과를 활용해 교육기관 재정지원을 제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창 한국의학교육평가원 평가기준전문위원장은 “교육기관 인증평가는 물론이고, 학생실습을 맡고 있는 병원에 대한 인증평가도 실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