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5-28 오후 16:56:08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김건상)은 ‘대한민국 보건의료의 미래를 열어가는 국제적 평가기관’이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힘쓰기로 다짐했다. ‘비전 선포 및 개원 18주년 기념 세미나’는 5월 18일 열렸다.

김건상 원장은 “21세기 새로운 보건의료환경의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새비전과 장기 전략목표를 세웠다”면서 “앞으로 선진화된 시험관리와 체계화된 자격관리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보건의료의 미래를 열어가는 국제적 평가기관으로 다시 태어나고자 한다”고 말했다.

국시원은 보건의료인 시험관리와 자격관리에서 국제적 수준의 역량을 갖추고, 고객서비스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선도해 늘 고객감동을 실현하며, 구성원의 역량개발을 통해 직원과 함께 발전할 것을 선언했다.

전재희 보건복지부 장관(노길상 보건의료정책관 대독)은 “양질의 보건의료 인력을 양성하는 것은 우리 국민의 건강·생명과 직결되는 일이기에 몇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일해주길 바란다”고 치하했다.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