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8-31 오후 15:36:32

　한국고령친화산업학회가 8월 27일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초대회장으로 신세현 고려대 기계공학부 교수가 선출됐다. 부회장으로 장현숙 남서울대 노인복지학과 교수, 강병익 건양대 교수, 박종훈 고려대 교수, 서창진 한양대 교수, 염용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식의약산업본부장이 뽑혔다.

　학회는 고령사회 관련 서비스와 제품산업의 발전을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 간호학을 비롯해 의학, 보건학, 공학, 사회복지학, 경제학 등 다양한 학문분야에서 참여했다.

　앞으로 고령친화산업과 관련한 전문가 학문 교류, 연구 강화, 학·연·산·관 네트워크 구축, 제도의 발전 정책 개발 등 고령화 관련 서비스와 제품산업을 국가적 핵심전략 산업으로 성장시키는 데 주력키로 했다.

이경주기자  kj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