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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응급안전 돌보미 시스템 확대
기사입력 2010-09-07 오후 16:50:25

 18개 지역 2만7000여 가구 독거노인에게 응급안전 돌보미 시스템이 제공된다. 보건복지부는 2008년 3개 지역, 2009년 6개 지역에 이어 2010년 9개 지역을 대상으로 `독거노인 응급안전 돌보미 시스템'을 구축했다.

 돌보미 시스템은 독거노인 가정 내에 화재·가스 감지센서 및 응급호출기를 설치해 응급상황 발생 시 소방방재청에 자동 신고되도록 한 것이다. 활동감지센서 및 외출버튼 등을 통해 독거노인의 활동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보호자·친구를 2명 지정해 무상으로 통화할 수 있는 `말벗 서비스'와 휴대폰 소지 노인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옥외 텔레케어 시스템'이 추가 구축돼 독거노인의 야외활동 안전까지 지킬 수 있게 됐다.

김정미기자  jmkim@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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