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2-08 오전 10:09:14

　보건복지부는 `심장 살리기 국민 캠페인' 원년 선포식을 12월 1일 개최했다.

　심장 살리기 국민 캠페인은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 향상을 위한 `심정지 환자 관리체계 구축계획'의 일환으로 자동제세동기(AED) 활용 및 심폐소생술 실천의 중요성을 직장 등 사회 전반에 널리 알리는 범국민 캠페인이다.

　심장 살리기 국민 캠페인 원년 선포문을 통해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사회 각계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선언했다.

　캠페인을 계기로 복지부는 전국 12개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를 통해 개인·직업장 등으로부터 응급처치 교육을 신청받아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교육 프로그램(4시간)을 확대 운영키로 했다.

이경주기자  kj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