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2-15 오후 17:17:01

　보건복지부는 2010년도 보건사업 우수기관으로 보건소 35곳을 선정해 시상했다.

　전국 232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맞춤형방문건강관리, 금연, 건강행태개선, 구강보건, 모자보건, 암관리, 정신보건, 치매상담센터 등 8개 분야 사업성과를 평가했다. 올해 상반기에 실시한 정부합동평가 결과 중 `지자체 보건관리 분야' 자료를 활용했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35곳 보건소에는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총 5억원이 지원된다.

　시상식은 12월 9일 열린 보건사업 성과대회에서 진행됐다. 우수기관은 다음과 같다. △최우수 보건소(24곳) = 서울 중구보건소, 부산 금정구보건소, 대전 중구보건소, 인천 옹진군보건소, 광주 동구보건소, 대전 유성구보건소, 울산 동구보건소, 경기 동두천시보건소, 경기 여주군보건소, 강원 강릉시보건소, 강원 홍천군보건소, 충북 충주시보건소, 충북 영동군보건소, 충남 보령시보건소, 충남 연기군보건소, 전북 정읍시보건소, 전북 고창군보건소, 전남 광양시보건소, 전남 장흥군보건소, 경북 상주시보건소, 경북 고령군보건소, 경남 진주시보건소, 경남 하동군보건소, 제주 제주시서부보건소 △우수 보건소(3곳) = 서울 도봉구보건소, 부산 중구보건소, 경기 양주시보건소 △발전상(8곳) = 전북 장수군보건소, 경남 산청군보건소, 전남 신안군보건소, 강원 동해시보건소, 강원 화천군보건소, 경남 진해시보건소, 충남 계룡시보건소, 경기 의왕시보건소.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