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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 9곳 인증 받아 … 총 30곳으로 늘어
기사입력 2011-04-05 오후 17:32:17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이규식)은 의료기관 평가인증을 받은 9곳의 명단을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발표했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의료기관은 지난 1월 현지조사를 받은 △서울아산병원 △동국대 일산병원 △전남대병원 △충남대병원 △경희대병원 △전북대병원 △강동경희대병원 △아주대병원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이다.
이로써 인증을 받은 의료기관은 총 30곳으로 늘었다.
인증을 받았다는 것은 의료서비스의 질과 환자의 안전이 보장되는 의료기관이라는 의미다.
인증 유효기간은 4년이며,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다. 공공보건의료사업 참여시 가점을 받는 등 각종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2012년 1월 1일부터는 인증의료기관만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받을 수 있다.
인증의료기관의 명단은 의료기관평가인증원 홈페이지(koih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매월 인증심의위원회를 열어 현지조사를 받은 의료기관에 대해 인증판정을 내리고 있다.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