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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수칙 `더하기 곱하기 빼기 나누기' 발표
기사입력 2011-04-12 오후 16:15:45

 보건복지부가 `건강실천 +(더하기), ×(곱하기), -(빼기), ÷(나누기)' 수칙을 4월 7일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발표했다.

 `건강실천 더하기'는 하루 30분 이상 신체활동을 더 하는 것이다. 성인이나 노인은 일상생활에서 많이 움직일 수 있도록 하고, 최소 30분 이상 유산소 운동을 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건강실천 곱하기'는 채소·과일섭취를 두 배로 늘리자는 것이다. 전 연령 모두 다양한 제철과일과 여러가지 색깔의 채소반찬을 먹는 것이 좋다.

 `건강실천 빼기'는 술·담배·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다. 금연이 가장 좋은 방법이며, 술은 성인의 경우 남자는 하루 2잔, 여자는 1잔 이상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취미활동을 갖는 등 정신건강에도 힘써야 한다.

 `건강실천 나누기'는 행복한 건강습관을 온 가족이 함께 나누는 것이다. 가족을 통해 건강과 행복을 이루면, 전 국민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된다.

 복지부는 올해 한국 보건의 날 주제를 `나부터 실천하는 건강관리, 가족사랑의 시작입니다'로 정했다. 세계 보건의 날 주제는 `약제내성 퇴치:지금 막지 않으면, 내일은 더 늦습니다'로 정해졌다.

 기념식에서 진수희 장관은 “나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때 가족이 행복해질 수 있다”면서 사전예방적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연기자 주상욱 씨가 건강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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