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01-28 오전 09:5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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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옥수 회장 후보 ◆

◇ 학 력
이화여대 간호대학, 이화여대 간호학 석사, 미국 네브라스카대 간호학 박사

◇ 경 력
이화여대 간호학부 교수(현), 대한간호협회 제1부회장(현), 한국간호시뮬레이션학회 회장(현), 한국시그마데타타우 차기회장(현), 노인간호사회 제1부회장, 이화여대 간호학부 학부장 및 간호과학연구소장, 한국간호과학회 이사

안녕하십니까? 제35대 대한간호협회 회장 후보 김옥수입니다.

저는 지난 2년 동안 대한간호협회 제1부회장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다사다난했던 지난 2년을 돌아보며 앞으로 대한간호협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소견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그동안 제34대 대한간호협회에서는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간호법 제정을 위한 기반을 다져왔습니다. 앞으로 국민과 간호사 중심으로 간호인력체계를 개편하기 위해 간호계의 숙원과제인 간호법 제정의 완성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합니다. 간호법 제정으로 간호사의 업무를 법제화하고, 간호사의 노동강도를 개선할 뿐 아니라 노동가치가 정당하게 보상받을 수 있게 하겠습니다.

2018년 대학에서의 간호조무사 양성, 보건복지부 간호인력 개편 방향에 대해서는 제34대 대한간호협회의 정책을 계승하고자 합니다. 2018년부터 대학의 간호조무사 양성이 법으로 허용되었으나, 이를 저지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현행 간호인력 양성체계를 바탕으로 양성과정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간호보조인력의 업무를 간호보조로 제한하고, 간호사의 지도감독권이 부여되도록 제도를 개선하겠습니다. 또한 간호인력 간 상승체계와 실무간호인력이란 명칭사용을 저지할 것입니다.

2015년 6월에는 세계 140개 국가에서 참여하는 ICN Conference and CNR이 서울에서 개최됩니다. 이를 성공적으로 치르어 국제사회에서 한국간호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화합으로 새롭게 도약하여 우리나라 보건의료계의 선구자적 역할을 하는 제35대 대한간호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양 수 제1부회장 후보 ◆

◇ 학력 - 가톨릭대 간호대학, 가톨릭대 간호학 박사

◇ 경력 - 가톨릭대 간호대학 학장(현), 대한간호협회 제2부회장(현), 대통령실 보건복지비서관실 정책자문위원, 정신간호사회 회장, 정신간호학회 회장

◇ 포상 - 보건복지가족부장관상, 교육부장관 표창, 한국간호과학회 공로상, 대한간호협회 공로상, 정신간호사회 공로상, 정신간호학회 공로상, 가톨릭중앙의료원 35년 근속 표창

대학에서 36년간의 풍부한 교육 경험과 임상 및 지역사회 현장 경험, 학회 및 단체장을 통한 리더로서의 경험, 정신보건법 등의 법제화 경험, 정부와 보건복지부, 서울시, 경기도 등 정신보건정책 수립 활동 경험을 토대로 다시 한 번 대한간호협회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자 합니다.

무엇보다 지난 2년 동안 제2부회장으로 활동한 경험은 간호협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게 해준 기회였습니다.

변화하는 의료환경에 부합하도록 국민과 간호사 중심의 간호인력체계를 수립하고, 간호사가 행
복하고 환자가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간호협회 임원, 시도간호사회 및 산하단체 임원들과 협력하고 회원들과 소통하며 간호협회의 당면과제인 간호법 제정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서순림 제2부회장 후보 ◆

◇ 학력 - 경북대 간호대학, 서울대 간호학 박사

◇ 경력 - 경북대 간호대학 교수(현), 대한간호협회 이사(현), 한국간호교육평가원 원장, 경북대 간호대학 학장, 대구시간호사회 회장

◇ 포상 -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국민건강보험공단 표창, 대한간호협회 공로상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그리고 대의원님.

제가 부회장이 된다면 지금까지의 저의 경험을 토대로, 그리고 시도간호사회와 산하단체 회원님의 의견을 받들어서 대한간호협회가 이뤄야 할 당면과제가 잘 해결될 수 있도록 임원진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 변화된 의료환경과 국제간호표준에 부합되는 간호법 제정에 힘쓰겠습니다.

- 회원의 권익을 옹호하고 안전간호를 제공할 수 있는 간호환경 개선에 노력하겠습니다.

- 2015년 서울 ICN Conference and CNR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한국간호의 위상을 국제사회에 드높이는 데 노력하겠습니다.

편집부  news@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