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01-31 오후 15:16:07

국민들이 노후에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건강'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2011 저출산·고령화에 대한 국민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전국의 만 19세 이상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대면면접을 실시했다.
　
고령화 문제에 대해 국민 대부분이 심각하다고 느끼고 있으며(91.1%), 자신에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하는(89.0%)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이 시작되는 나이는 66.7세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노후 준비는 30대부터 해야 한다는 응답이 대부분이었다.
　
노후에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건강'(60.7%)이었으며, 다음으로 `경제적 여유'(32.2%)였다. 노후를 대비해 실제로 준비하고 있는 것은 생활자금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건강관리였다.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