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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기대수명 남성 78년-여성 85년
기사입력 2012-12-11 오후 13:43:03
2011년에 태어난 남성은 78년, 여성은 85년을 살 것으로 예측됐다. 여성이 남성보다 7년 더 오래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1년 생명표'를 12월 4일 발표했다.
생명표에 따르면 2011년 출생아의 기대수명은 81.2년으로 남성 출생아가 77.6년, 여성 출생아가 84.5년을 살 것으로 예측됐다.
2010년과 비교했을 때 남·녀 모두 0.4년 늘었으며, 10년 전인 2001년에 비해 남성은 4.8년 여성은 4.4년 늘었다.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평균보다 남성은 0.6년, 여성은 2.0년 더 높았다.
남·녀 출생아 간 기대수명의 차이는 6.8년이었다. 이는 2010년 대비 0.1년 감소한 수치이나 OECD 평균인 5.5년 보다 1.3배 높으며, 34개국 중 5번째로 큰 차이다.
특정연령에서 앞으로 더 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햇수를 나타내는 `기대여명'을 보면 작년 40세인 남성은 39년을, 40세인 여성은 45.4년을 더 생존할 것으로 예측됐다. 작년 60세인 남성과 여성은 각각 21.4년과 26.5년을 더 살 것으로 예측됐다.
연령별로 80세까지 생존할 확률을 보면 작년기준 0세 남성이 52.5%, 30세 53.2%, 45세 54.3%, 65세 62.0%였다. 여성의 경우 0세 75.2%, 30세 75.9%, 45세 76.7%, 65세 80.3% 였다.
작년 출생아의 특정 사망원인에 의한 사망확률을 보면 암으로 사망할 확률이 남성 27.7%, 여성 16.6%로 가장 높았다. 암에 이어 남성은 뇌혈관질환(10.0%), 심장질환(9.3%) 순으로 여성은 심장질환(12.7%), 뇌혈관질환(12.0%)으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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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표에 따르면 2011년 출생아의 기대수명은 81.2년으로 남성 출생아가 77.6년, 여성 출생아가 84.5년을 살 것으로 예측됐다.
2010년과 비교했을 때 남·녀 모두 0.4년 늘었으며, 10년 전인 2001년에 비해 남성은 4.8년 여성은 4.4년 늘었다.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평균보다 남성은 0.6년, 여성은 2.0년 더 높았다.
남·녀 출생아 간 기대수명의 차이는 6.8년이었다. 이는 2010년 대비 0.1년 감소한 수치이나 OECD 평균인 5.5년 보다 1.3배 높으며, 34개국 중 5번째로 큰 차이다.
특정연령에서 앞으로 더 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햇수를 나타내는 `기대여명'을 보면 작년 40세인 남성은 39년을, 40세인 여성은 45.4년을 더 생존할 것으로 예측됐다. 작년 60세인 남성과 여성은 각각 21.4년과 26.5년을 더 살 것으로 예측됐다.
연령별로 80세까지 생존할 확률을 보면 작년기준 0세 남성이 52.5%, 30세 53.2%, 45세 54.3%, 65세 62.0%였다. 여성의 경우 0세 75.2%, 30세 75.9%, 45세 76.7%, 65세 80.3% 였다.
작년 출생아의 특정 사망원인에 의한 사망확률을 보면 암으로 사망할 확률이 남성 27.7%, 여성 16.6%로 가장 높았다. 암에 이어 남성은 뇌혈관질환(10.0%), 심장질환(9.3%) 순으로 여성은 심장질환(12.7%), 뇌혈관질환(12.0%)으로 높았다.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