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3-03-05 오후 16:00:59

국민들이 자신의 노후 준비 수준을 확인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노후준비지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 개발됐다.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앱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앱은 건강·대인관계·여가·재무 등 4개 영역별로 간단한 질문에 대한 답을 입력하면 노후 준비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사용자가 입력한 정보를 바탕으로 4개 영역별 노후 준비 수준과 방법에 대해 안내해준다. 추가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관련 홈페이지 주소도 소개해두었다. 앱은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앱과 같은 내용으로 `노후준비지표' 진단지도 함께 개발됐다. 진단지는 주요 등산지 매표소, 백화점 문화센터, 은행·보험사 창구, KTX 열차 등에 비치될 예정이다.

박바른기자  brpark@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