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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 6곳 선정
기사입력 2013-03-19 오전 11:48:53
보건복지부가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로 5개 지역의 의료기관 6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의료기관은 아주대병원·순천향대 부천병원(경기), 건양대병원(충남·대전), 대구가톨릭대병원(경북·대구), 성균관대 삼성창원병원(경남·부산·울산), 현대여성아동병원(전남·광주)이다.
아주대병원, 건양대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삼성창원병원에는 각각 신생아 집중치료실 10병상을 확충하는 데 필요한 예산으로 15억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순천향대 부천병원과 현대여성아동병원에는 각각 5병상 개설에 필요한 예산으로 7억5000만원씩 지원한다.
신생아 집중치료실은 미숙아 및 심장이상 등 선천성 질환이 있는 고위험 신생아를 집중치료할 수 있는 신생아용 중환자실이다. 37주 미만 미숙아와 2.5kg 미만 저체중출생아 출산율이 증가하면서 수요가 늘고 있지만, 병상 수는 크게 부족하고 지역별 격차도 큰 실정이다.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복지부는 신생아 집중치료센터 병상 확충 지원사업을 지난 2008년부터 펼쳐왔다. 지난해까지 대학병원 18곳을 지원했다. 지역 격차 해소를 위해 올해는 종합병원 및 전문병원도 권역 내 대학병원과의 연계체계 구축을 조건으로 지원대상에 포함시켰다.
한편 2012년 10월 기준 전국 신생아 집중치료 병상 수는 총 1444병상으로, 앞으로 약 500∼800병상이 더 필요할 것으로 추정된다.
37주 미만 출생아 비율은 2001년 4.3%에서 2005년 4.8%, 2011년 6.0%로 늘었다. 2.5kg 미만 저체중출생아 출산율은 2001년 3.9%에서 2005년 4.3%, 2011년 5.2%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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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된 의료기관은 아주대병원·순천향대 부천병원(경기), 건양대병원(충남·대전), 대구가톨릭대병원(경북·대구), 성균관대 삼성창원병원(경남·부산·울산), 현대여성아동병원(전남·광주)이다.
아주대병원, 건양대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삼성창원병원에는 각각 신생아 집중치료실 10병상을 확충하는 데 필요한 예산으로 15억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순천향대 부천병원과 현대여성아동병원에는 각각 5병상 개설에 필요한 예산으로 7억5000만원씩 지원한다.
신생아 집중치료실은 미숙아 및 심장이상 등 선천성 질환이 있는 고위험 신생아를 집중치료할 수 있는 신생아용 중환자실이다. 37주 미만 미숙아와 2.5kg 미만 저체중출생아 출산율이 증가하면서 수요가 늘고 있지만, 병상 수는 크게 부족하고 지역별 격차도 큰 실정이다.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복지부는 신생아 집중치료센터 병상 확충 지원사업을 지난 2008년부터 펼쳐왔다. 지난해까지 대학병원 18곳을 지원했다. 지역 격차 해소를 위해 올해는 종합병원 및 전문병원도 권역 내 대학병원과의 연계체계 구축을 조건으로 지원대상에 포함시켰다.
한편 2012년 10월 기준 전국 신생아 집중치료 병상 수는 총 1444병상으로, 앞으로 약 500∼800병상이 더 필요할 것으로 추정된다.
37주 미만 출생아 비율은 2001년 4.3%에서 2005년 4.8%, 2011년 6.0%로 늘었다. 2.5kg 미만 저체중출생아 출산율은 2001년 3.9%에서 2005년 4.3%, 2011년 5.2%로 증가했다.
박바른기자 brpark@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