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3-07-23 오후 13:47:06

급성기병원 2곳과 요양병원 27곳이 의료기관 평가인증을 획득했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김건상)은 7월에 평가인증을 획득한 의료기관 29곳의 명단을 홈페이지(koiha.or.kr)에 공표했다.
　
인증기관은 인증 유효기간인 4년 동안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기관 중 종합병원은 대전보훈병원 1곳, 병원은 서부산센텀병원 1곳이다.
　
요양병원 27곳은 다음과 같다.

△중앙웰니스요양병원 △곽요양병원 △동일의료재단 수영나라요양병원 △성원의료재단 참편한요양병원 △영신의료재단 동래유유요양병원 △윤재의료재단 금강요양병원 △은빛의료재단 참사랑요양병원 △부산미소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엄궁유일요양병원(이상 부산) △밝은마음의료재단 유성한가족요양병원 △정다운의료재단 나진요양병원 △원전의료재단 보니파시오요양병원(이상 대전) △한신요양병원 △대구광역시서부노인전문병원(이상 대구) △성실의료재단 창녕요양병원 △한국뇌졸중연구장학재단 마산복음요양병원 △푸른노인전문병원 △용원휴요양병원 △진주의료재단 진주노인요양병원 △굿뉴스요양병원(이상 경남) △충북도립노인전문병원 △참사랑재단 참사랑병원(이상 충북) △씨티재활의학과요양병원(광주) △미추홀재활의학과요양병원(인천) △풍산의료재단 경기도노인전문시흥병원(경기) △인산의료재단 선린요양병원(경북) △미래요양병원(전북) △보령시립노인전문병원(충남).
　
이로써 인증을 받은 의료기관은 총 212곳으로 늘었다. 44곳 상급종합병원은 모두 인증을 받았다. 종합병원 72곳, 병원 45곳, 요양병원 51곳이 평가인증을 받았다.
　
요양병원의 경우 올해부터 의무인증제를 시행한 후 지난 3월 처음으로 7곳이 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총 51곳이 인증을 받았다.
　
인증원은 올해 연말까지 요양병원 200여곳에 대한 인증완료를 목표로 평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