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3-08-21 오후 15:47:38

국민 건강도서 `건강한 삶을 위한 생활습관 만들기'가 발간됐다. 전자북 형태로 제작해 일반인들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김종대)은 국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생활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건강한 삶을 위한 생활습관 만들기'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책은 전자북으로 제작돼 건보공단이 운영하는 건강정보 사이트 `건강iN'(hi.nhis.or.kr)에 탑재됐다. 건강자료실 메뉴 아래 건강전자도서 목록에서 볼 수 있다.

책은 총 6권 1세트로 구성됐다. 1권에서는 운동·금연 등 건강생활 실천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2권부터 6권까지는 고혈압, 당뇨병, 대사증후군, 비만, 치매의 예방과 관리에 대해 다루고 있다.

건보공단은 “국민들이 올바른 건강생활습관을 몸에 익힘으로써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고자 건강도서를 발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건강생활 실천 정보를 국민들이 알기 쉽고, 이용하기 쉽게 다양한 방법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