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05-28 오전 07:55:25

보건복지부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인증을 부여한 의료기관이 500곳을 돌파했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석승한)은 올해 5월 11일 기준으로 모두 500곳이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급성기병원 209곳, 요양병원 231곳, 정신병원 60곳이 인증을 획득했다.

의료기관 인증제는 의료기관의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수준을 국가에서 인증하는 제도이다. 병원급 의료기관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2010년 11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요양병원 및 정신병원에 대해서는 그 특수성을 감안해 2013년부터 의무 인증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인증의료기관 현황은 인증원 홈페이지(koih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