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08-19 오후 13:14:58

의료기관 인증제에 대한 광고 및 UCC 공모전이 열린다.

의료기관 인증제를 국민들에게 정확하게 알리고, 의료기관의 인증제도 참여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다.

보건복지부(장관·문형표)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석승한)은 `의료기관 인증제 광고·UCC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에는 대한민국 거주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을 구성해 참가하면 된다.

공모전은 인증제 홍보를 위한 지면광고(카피 및 디자인 등 포함)와 UCC 영상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의료기관 인증제가 의료기관의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 수준을 정부에서 인증하는 제도임을 표현하면 된다.

인증원 홈페이지(koiha.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품과 함께 이메일(pr@koiha.or.kr)로 9월 17일까지 제출.

부문별로 최우수상 1팀(각 200만원), 우수상 2팀(각 50만원), 장려상 2팀(각 20만원)을 선정해 시상한다. 최우수상에는 보건복지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석승한 원장은 “공모전이 의료기관 인증제가 안전한 의료환경구축을 위해 꼭 필요한 제도라는 인식을 국민들에게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인증원 홈페이지 참조.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