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2-05-23 오전 10:25:53

　여성부는 2002 월드컵 성공을 위한 여성단체와의 간담회를 21일 서울 팔레스호텔 궁전홀에서 개최했다.
　
대한간호협회 등 여성단체 대표 및 관계자 200여명을 초청해 열린 간담회에서 한명숙 장관은 월드컵대회가 가지는 의의를 설명하고 “세계인의 축제 2002 월드컵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여성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연택 월드컵조직위원장이 격려사를 했으며 월드컵 관련 홍보물 상영, 정부의 월드컵 준비상황 보고 등의 순서가 진행됐다. 인천여성단체협의회와 아나기(아줌마는 나라의 기둥) 등 여성단체의 월드컵 관련활동 사례발표도 있었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

박미경  mkpar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