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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주간 7월 1∼7일
`양성평등! 새로운 문화의 시작'
기사입력 2003-07-03 오전 10:49:46
제8회 여성주간이 `양성평등! 새로운 문화의 시작'을 주제로 7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동안 계속된다. 여성주간은 여성 발전과 남녀평등 촉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1995년 처음 지정됐다.
이번 여성주간에는 참여정부가 지향하고 있는 `여성이 행복한 나라'의 비전을 제시하는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가 개최된다. 먼저 여성주간 기념식은 여성단체, 평등부부 등 3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4일 오후 2시 서울여성프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이날 평소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53명을 포상하며, 여성문제에 대해 대통령에게 하고 싶은 말을 국민 100명으로부터 듣는 시간이 마련된다.
또한 `가족과 호주제' 특별전시회가 8월말까지, `양성평등 직업 45선' 전시회가 여성주간동안 각각 열린다. SBS TV에서는 7월 한달간 각 시·도의 여성정책방향을 소개하고 양성평등 모범 가족 및 기업을 알리는 특집방송을 방영한다.
교육부에서는 전국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글짓기를 실시하고 법무부에서는 가정폭력사례 사진전시회를 갖는다. 여성부는 홈페이지(www.moge.go.kr)를 통해 여성주간 기념 평등세상퀴즈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16개 시·도와 여성단체에서 `여성장애인 평등부부 토크쇼' `평등문화 어울마당' `양성평등을 향상 부부음악회' 등 총 293개 사업을 펼치며 전국적으로 양성평등의 붐을 몰아가게 된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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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성주간에는 참여정부가 지향하고 있는 `여성이 행복한 나라'의 비전을 제시하는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가 개최된다. 먼저 여성주간 기념식은 여성단체, 평등부부 등 3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4일 오후 2시 서울여성프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이날 평소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53명을 포상하며, 여성문제에 대해 대통령에게 하고 싶은 말을 국민 100명으로부터 듣는 시간이 마련된다.
또한 `가족과 호주제' 특별전시회가 8월말까지, `양성평등 직업 45선' 전시회가 여성주간동안 각각 열린다. SBS TV에서는 7월 한달간 각 시·도의 여성정책방향을 소개하고 양성평등 모범 가족 및 기업을 알리는 특집방송을 방영한다.
교육부에서는 전국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글짓기를 실시하고 법무부에서는 가정폭력사례 사진전시회를 갖는다. 여성부는 홈페이지(www.moge.go.kr)를 통해 여성주간 기념 평등세상퀴즈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16개 시·도와 여성단체에서 `여성장애인 평등부부 토크쇼' `평등문화 어울마당' `양성평등을 향상 부부음악회' 등 총 293개 사업을 펼치며 전국적으로 양성평등의 붐을 몰아가게 된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
박미경 mkpar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