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4-01-29 오전 09:31:03

여성부(장관·지은희)는 여성단체장 및 관련 단체장을 초청한 가운데 28일 한국언론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올해 신년인사회는 여성부가 생긴 이래 처음으로 마련된 것으로 임진출 국회 여성위원장, 이연숙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의숙 대한간호협회장 등 여성계 인사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은희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가 각 분야에서 여성의 능력을 보여준 해라면 올해는 그동안 검증된 여성의 힘을 한데 모아 한국사회를 새롭게 변화시키는 원년으로 만들어 나가자"며 "여성부에서는 여성의 경제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여성의 인권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는 올해 여성부가 추진할 주요 정책과 새로 바뀌는 제도 등이 소개됐다.

이월숙 기자 moonlee@nursenews.co.kr

이월숙  moonlee@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