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04-24 오후 12:58:07

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 12곳이 개소됐다. 관련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는 대표전화(1899-3855)가 개통됐다.
　
성별영향분석평가란 중앙행정기관의 장 및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정책을 수립하거나 시행하는 과정에서 성평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책을 분석하고 평가하는 것을 말한다.
　
여성가족부(장관·김금래)는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성별영향분석 평가 업무의 원활한 연계를 위해 중앙센터와 지역센터 총 12곳을 개소했다.
　
성별영향분석평가 중앙센터로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지정됐다.
　
지역센터는 서울·경기·충남·경북·강원·부산·전남·광주·대전·인천·경남 등에 개소됐다.
　
중앙센터에서는 국내외 성별영향분석평가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홍보하며, 평가지표 및 분석기법 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지역센터에서는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성별영향분석평가를 지원하고, 모니터링을 통한 개선안 제시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전국 어디서나 지역번호 없이 대표전화(1899-3855)로 전화하면 각 지역별 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를 안내받을 수 있으며,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김정미기자  jm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