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국제간호
미국 간호사, 심폐소생술 자격 필수
기사입력 1999-08-12 오전 09:55:55
미국에는 의료인은 물론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인증제도(CPR Certification)'가 마련돼 있다.
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사(RN)는 반드시 'CPR 코드'를 갖고 있어야 한다. 이 코드는 2년마다 재발급 받아야 하며 이때 일정한 교육과 실습을 이수해야 한다. 만약 코드 유효기간이 하루라도 경과하면 간호사로서 일을 할 수가 없다.
간호사가 'CPR 코드'를 취득하기 위해선 이론(2시간) 및 실습(2시간) 교육을 받은 뒤 미국심장협회(AHA)에서 주관하는 시험을 치러야 한다. 50 문제가 출제되며 86점 이상 받아야 자격증이 나온다. 교육은 각 병원에서 매년 수차례 무료로 실시하며, 유료로 교육하는 사립기관도 있다.
간호사의 경우 'CPR 코드'는 기본이며 이외에도 근무 분야에 따라 보다 전문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후 해당 자격을 취득해야 한다. 교육은 2일 과정이며 미국심장협회의 시험을 거쳐 자격을 얻는다. 2년마다 재발급 받아야 한다.
중환자실에 근무하는 간호사는 'ACLS(Advanced Cardiac Life Support)',소아과 간호사는 'PALS(Pediatric Advanced Life Support)', 신생아실 간호사는 'NALS(Neonatal Advanced Life Support)' 인증서를 갖고 있어야 한다. 응급실 간호사는 이 모든 자격을 다 갖고 있어야 한다.
'CPR 코드'는 간호사와 의사는 물론 준간호사(LPN), 간호보조원(CNA), 원무과 직원, 방사선 기사 등 병원에서 일하는 직원 모두가 소지해야 한다. 병원내 어디서든 환자가 의식을 잃고 쓰러지거나 음식물이 목에 걸려 질식 상태에 빠졌을 때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서다.
코드는 의료인과 일반인용으로 나뉜다. 일반인은 기본적인 구급훈련만 받으며 자격시험은 보지 않는다.
<신연옥 통신원·캘리포니아주 성 요셉병원>
목록
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사(RN)는 반드시 'CPR 코드'를 갖고 있어야 한다. 이 코드는 2년마다 재발급 받아야 하며 이때 일정한 교육과 실습을 이수해야 한다. 만약 코드 유효기간이 하루라도 경과하면 간호사로서 일을 할 수가 없다.
간호사가 'CPR 코드'를 취득하기 위해선 이론(2시간) 및 실습(2시간) 교육을 받은 뒤 미국심장협회(AHA)에서 주관하는 시험을 치러야 한다. 50 문제가 출제되며 86점 이상 받아야 자격증이 나온다. 교육은 각 병원에서 매년 수차례 무료로 실시하며, 유료로 교육하는 사립기관도 있다.
간호사의 경우 'CPR 코드'는 기본이며 이외에도 근무 분야에 따라 보다 전문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후 해당 자격을 취득해야 한다. 교육은 2일 과정이며 미국심장협회의 시험을 거쳐 자격을 얻는다. 2년마다 재발급 받아야 한다.
중환자실에 근무하는 간호사는 'ACLS(Advanced Cardiac Life Support)',소아과 간호사는 'PALS(Pediatric Advanced Life Support)', 신생아실 간호사는 'NALS(Neonatal Advanced Life Support)' 인증서를 갖고 있어야 한다. 응급실 간호사는 이 모든 자격을 다 갖고 있어야 한다.
'CPR 코드'는 간호사와 의사는 물론 준간호사(LPN), 간호보조원(CNA), 원무과 직원, 방사선 기사 등 병원에서 일하는 직원 모두가 소지해야 한다. 병원내 어디서든 환자가 의식을 잃고 쓰러지거나 음식물이 목에 걸려 질식 상태에 빠졌을 때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서다.
코드는 의료인과 일반인용으로 나뉜다. 일반인은 기본적인 구급훈련만 받으며 자격시험은 보지 않는다.
<신연옥 통신원·캘리포니아주 성 요셉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