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2-05-09 오전 09:15:09

서울시간호사회(회장·홍경자)는 어려움에 처한 회원들에게 '복지기금'을 지원하기 위해 대상자를 추천받고 있다. 올 한해 모두 8명의 회원을 선정해 혜택을 줄 계획이며 1인당 50만원씩 전달하게 된다.

근무중 불의의 사고로 인해 상해를 입었거나, 장기질환으로 투병중이며 형편이 어려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회원이면 신청할 수 있다. 복지기금 신청서, 입증자료, 부서장 추천서를 갖춰 간호사회로 수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2)853-5497.

서울시간호사회는 지난해 복지기금 1억이 넘어선 것을 계기로 장기투병중인 회원 4명을 선정해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는 복지기금 수혜자를 8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정규숙 기자 kschung@nursenews.co.kr

정규숙  kschung@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