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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간호협회 대표자회의 열려
기사입력 2007-06-07 오전 10:30:39



 2007 국제간호협의회(ICN) 컨퍼런스에 앞서 각국대표자회의(CNR)가 5월 27~29일 일본 퍼시피코 요코하마에서 열렸다.

 우리나라 대표로는 대한간호협회 김조자 회장, 신경림 제2부회장, 윤영옥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ICN 회장은 히로코 미나미 전 일본간호협회장이며, 김의숙 전 대한간호협회장이 이사로 활약하고 있다.

 한국 대표단은 세계에서 모인 대표들과 함께 간호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인구 고령화, 전염병, 재해 등 예기치 않은 상황에서 간호사가 체계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보건의료인력간의 역할 업무범위 책임을 명확히 해야 하며, 간호교육과 실무 사이의 갭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모아졌다. 간호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긍정적이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드는 데 힘써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본보 5월 31일자 보도)

 컨퍼런스에 이어 열린 제8차 국제간호규정회의에는 대한간호협회 김조자 회장과 곽월희 이사가 참석했다.

정규숙기자  kschung@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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