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8-11 오후 13:04:20

재외한인간호사들이 미국을 방문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만났다.

김무성 대표는 7월 31일 로스앤젤레스(LA) 한 호텔에서 열린 한인동포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LA를 비롯해 캘리포니아 전역에서 온 한인동포 1200여명이 참석했다.

간호사로는 재외한인간호사회 유분자 이사장, 남가주한인간호사협회 김혜자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간담회에 참석했다.

유분자 이사장은 김무성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지난 6월 서울에서 열린 세계간호사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정부에서 적극 지원해주고, 특히 박근혜 대통령께서 개회식에 참석해 간호사들을 격려해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한인간호사들은 미국 사회에 성공적으로 뿌리를 내렸으며, 한국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열심히 살고 있다”고 말했다.

정규숙기자  kschung@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