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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국제역량 강화 위해 간협-보건복지인력개발원 협약
기사입력 2015-04-21 오후 15:16:52

간호사의 국제역량 강화를 위해 대한간호협회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상호협력키로 했다.
김옥수 대한간호협회장과 류호영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장이 업무협약을 4월 20일 체결했다. 인력개발원은 보건복지분야 종사자를 교육시키는 보건복지부 산하 준정부기관이다.
류호영 인력개발원장은 “글로벌 헬스케어산업 육성을 위해선 의료의 핵심인력인 간호사들의 국제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올해 인력개발원에서는 국제역량 간호사 양성과정 운영 등 국가 보건산업 세계화를 위한 국제의료 전문인력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옥수 간호협회장은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두 기관이 상호협력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간호사들의 국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에 발맞춰 인력개발원에서는 ‘국제역량 간호사 양성과정’을 개설 운영한다. 올해 초급(4회), 중급(2회), 고급(1회) 과정을 총 7회 실시해 140명을 교육시킬 계획이다. 앞으로 두 기관은 국제역량 간호사 양성을 위한 연구 협력,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공동 세미나 개최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