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2-16 오전 10:36:35

대한간호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이영숙)는 임원 후보들의 홍보 브로슈어를 전국 대의원과 간협 중앙회 이사, 시도간호사회 및 산하단체 회장들에게 우편으로 2월 15일 보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들이 제출한 콘텐츠를 검토한 후 브로슈어(1회 발송), 이메일(2회 발송), 문자 메시지(2회 발송) 등 선거 홍보물을 일괄 제작해 발송했다.

앞으로 2년(2016∼2017년) 동안 대한간호협회를 이끌어 갈 제36대 대한간호협회 회장 후보로는 김옥수 현 회장이 단독 출마했다. 러닝메이트 제1부회장 후보로 서순림 경북대 간호대학 교수, 제2부회장 후보로 김남초 가톨릭대 간호대학 교수가 지명됐다.

선출직 이사 후보는 8명이 출마했다. △곽월희(동국대 일산병원 간호부장) △김영경(부산가톨릭대 간호대학 학장) △김희순(연세대 간호대학 교수) △박경숙(중앙대 적십자간호대학 교수) △박순화(전 국군간호사관학교장) △이명해(경희의료원 간호본부장) △이용규(고려대 구로병원 간호부장) △탁영란(한양대 간호학부 교수)

감사 후보로는 3명이 출마했다. △김미영(이화여대 간호대학 교수) △신성례(삼육대 간호학과 교수) △양 수(가톨릭대 간호대학 학장)

임원선거에서는 회장 1명과 선출직 이사 8명, 감사 2명을 선출한다. 선거는 오는 2월 25일(목) 롯데호텔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리는 제83회 대한간호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실시된다.

임원 후보 프로필은 대한간호협회 홈페이지(koreanurse.or.kr)에 개설된 선거관리위원회 전용창에서 볼 수 있다.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