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3-15 오전 10:00:15

새누리당이 대한간호협회를 비롯한 5개 보건의료단체장과 정책간담회를 3월 14일 갖고 보건의료 정책현안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김옥수 대한간호협회장과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 최남섭 대한치과의사협회장,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이 참석했다.

새누리당에서는 김정훈 정책위의장과 최희주 보건복지 수석전문위원, 김창남 정책국장이 자리했다.

이 자리에서 김옥수 간호협회장을 비롯한 보건의료단체장들은 해당분야의 현안과제를 담은 정책건의서를 김정훈 정책위의장에게 전달했다.

김옥수 간호협회장은 정책건의서를 통해 환자와 보호자가 만족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구. 포괄간호) 확립, 간호사 수급불균형 해소를 위한 취업·교육 지원 강화, 건강보험 간호수가 지불체계 개편, 간호인력 간 업무정립 및 합리적 간호전달체계 확립, 전문간호사제도 활성화, 간호대학생 공중보건장학제도 실시 등의 현안과제와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